커맨드 패턴과 실사용 예제

명령(Command) 패턴

요청받은 일을 누가, 어떻게 처리하는지 알 수 없을 때 요청 자체를 캡슐화함으로써 서로 다른 요청 내역에 따라 매개변수화할 수 있다.

USE-CASE

음식을 주문받고 이를 요리하는 요리사가 있다고 하자. 요리사는 주문을 받아 요리를 하지만, 웨이터는 요리사가 누구인지, 어떻게 요리를 하는지 알 수 없다. 단지 웨이터는 주문서를 카운터에 전달한다. 이처럼 요청받은 연산이 무엇이며, 이를 처리할 객체가 누구인지에 대한 정보 없이 임의의 객체에 메세지를 보내야 할 때가 간간이 있다. 이때 명령 패턴을 사용하면 된다.

명령 패턴의 구성

• Command(주문) : 연산 수행에 필요한 인터페이스
• ConcreteCommand() : 실제 연산을 수행하는 클래스
• Client : ConcreteCommand 객체를 생성
• Invoker : ConcreateCommand의 연산을 수행하도록 요청
• Receiver : 요청에 관련된 연산 수행을 담당

구현

1. 커맨드 인터페이스 구현

   public interface Order {
     void execute();
   }
   

2. 커맨드 클래스 구현

   public class CookOrder implements Order {
   
    private Chief chief; // Receiver를 ConcreteCommand에 포함시킨다. 
    private String order;
   
    public CookOrder(Chief chief, String order) {
        this.chief = chief;
        this.order = order;
    }
   
    @Override
    public void execute() {
        chief.cookOrder(order);
    }
   }
   

3. Invoker 구현

   public class Waiter {
   
    private List<Order> orders = new ArrayList<>();
   
    public void takeOrder(Order order) {
        orders.add(order);
    }
   
    public void placeOrders() {
        for (Order order : orders) {
            order.execute();
        }
        orders.clear();
    }
    }
   

4. 테스트

   public class Restaurant {
   
    public static void main(String[] args) {
        Chief chief = new Chief();
        Waiter waiter = new Waiter();
   
        // Create orders
        Order order1 = new CookOrder(chief, "Steak with fries");
        Order order2 = new CookOrder(chief, "Pasta Carbonara");
   
        // Waiter takes orders
        waiter.takeOrder(order1);
        waiter.takeOrder(order2);
   
        waiter.placeOrders();
   
    }
   }